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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FC
를 떠난 지 불과 한 경기만에 토트넘 홋스퍼 FC의 골문이 무너지자,
굴리엘모 비카리오
에게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애를 먹고 있다. 지난달 8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2-2 무)을 시작으로 무려 5연속 무승 행진을 내달리던 이들은 7일 브렌트포드 FC를 2-0으로 잡으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는 듯했다.
여기에 더해 10일 '토트넘의 전설' 손흥민의 방문 행사가 진행됐던 SK 슬리비아 프라하와의 경기에서 무실점 완승(3-0)을 거두며 상승세에 올라탄 것처럼 보였다.

흐름이 깨지기에 한 경기면 충분했다. 토트넘은 14일 잉글랜드 노팅엄에 위치한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2025/26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최하위권'
노팅엄 포레스트 FC
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경기력은 졸전에 가까웠다. 첫 실점은 전반 28분에 나왔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박스 근처에서
아치 그레이
에게 짧은 패스를 연결했는데, 이를 곧바로
이브라힘 상가레
에게 뺏겼고,
칼럼 허드슨오도이
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토트넘은 전반 내내 공격에서 뚜렷한 위협을 만들지 못한 채 0-1로 끌려갔고, 후반 시작 직후 다시 실점했다. 후반 5분 오도이가 올린 크로스가 그대로 비카리오의 머리 위를 넘어 골문 안으로 떨어지며 스코어는 두 점 차까지 벌어졌으며, 결국 후반 33분 상가레의 중거리 슈팅에 일격을 맞고 0-3으로 허무하게 패배했다.

세 골이나 내준 비카리오에게 혹평이 쏟아졌다. 리버풀의 전설적인 수비수로 활약한 제이미 캐러거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비카리오를 콕 집어 "단순히 골키퍼가 빌드업을 하는 문제가 아니다. 약발로 플레이한 골키퍼의 문제"라며 "전형적인 비카리오다. 그는 항상 남 탓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골이 들어갈 때마다 누군가를 향해 팔을 휘두르는 장면을 본다. 이런 모습이 너무 자주 나온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며 "골키퍼가 약발로 플레이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발기술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약발로 섬세하게 특정 선수의 발로 찔러주는 패스를 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첫 번째 실점에 장면을 두고 "어린 그레이를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나는 이 장면의 책임을 골키퍼에게 묻고 싶다"며 "그레이가 더 잘했어야 하는 건 맞지만, 처음에 그가 한 행동은 사실 도움을 줄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누군가를 도우려 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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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39/0002238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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