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거짓말이지?" 손흥민 토트넘 작별 다 못 믿는데…절친 매디슨 혼자만 '심각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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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 거짓말이지?" 손흥민 토트넘 작별 다 못 믿는데…절친 매디슨 혼자만 '심각한 표정'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17:01













사진=토트넘







[포포투=박진우]






'



손흥민



절친'



제임스 매디슨



은 혼자만 심각한 표정이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흥민과 토트넘, 그 마지막 이야기'라는 제목의 손흥민 특집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고별전 전후의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첫 시작은 역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과 관련된 이야기였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앉아 있던 손흥민은 "항상 뭔가 하나가 빠져 있는 느낌이었다. 완벽해 보이는데도 말이다. 항상 마지막 조각이 없었던 것이다.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마침내 마지막 조각을 찾았다.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 중 하나였다. 정말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기쁨을 즐겼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는 편안한 자리에 오래 머무는 게 잘 맞지 않는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신뢰하는 이들에게 정말 많이 물어봤고, 내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지지해 주신다고 했다. 그래서 결승전 이후에 구단에 뜻을 전했다. 완벽한 타이밍이었다.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빌바오였고, 토트넘 커리어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좋은 때였다고 생각한다"며 이별을 결정한 이유를 고백했다.






이후 손흥민은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나섰고,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와 친선전을 치르기 위함이었다. 손흥민은 뉴캐슬전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을 떠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대부분의 동료들은 이날 손흥민의 소식을 접했다. 영상에는 수많은 선수들이 손흥민이 떠난다는 사실에 아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은 고별전을 앞두고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러나 몇몇 선수들은 '10년 헌신' 손흥민이 떠난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 손흥민은



케빈 단소



를 향해 "봐라, 단소는 안 믿는다"라고 말했다.



히샬리송



에게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야"라고 말했는데, 히샬리송은 거듭해서 "아니야"라고 답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손흥민은 "선수들이 아직 실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 믿고 싶지 않은 건지 아니면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계속해서 선수들과 포옹했는데 "보라. 아무도 안 믿지 않느냐"라며 거듭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다만 한 선수만은 다른 반응을 보였다. '절친' 매디슨이었다. 매디슨은 소파에 앉아 심각한 표정으로 손흥민을 바라보고 있었다. 손흥민은 웃으며 "오직 매디슨만이 (내가 떠난다는 사실을) 믿고 있다"며 곧바로 매디슨에게 다가갔다. 그제서야 표정이 풀린 매디슨은 자리에서 일어나 손흥민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사진=토트넘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4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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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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