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즌 연속 100안타’ 황재균, 현역 은퇴 결정…"KT에서 좋은 제안 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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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즌 연속 100안타’ 황재균, 현역 은퇴 결정…"KT에서 좋은 제안 줬지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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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 글러브 어워드'에서 KT 황재균이 3루수 부문 리얼 글러브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1. 뉴스1






[서울경제]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38)이 20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KT 위즈는 19일 “내야수 황재균이 20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황재균은 구단과 논의 끝에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다. 특히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2018시즌을 앞두고 KT와 4년 총액 88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하며 KBO리그에 복귀했다. 2020시즌에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2021시즌에는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KT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황재균은 꾸준함을 상징하는 기록도 남겼다. 2025시즌에는 KBO리그 역대 7번째로 14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하며 ‘꾸준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공수 양면에서 팀에 기여한 그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공수겸장’ 내야수로 평가받았다.




국가대표로도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두 대회 모두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프로 통산 성적은 18시즌 동안 2200경기 출전, 타율 0.285, 2266안타, 227홈런, 1121타점, 1172득점, 235도루다.




황재균은 은퇴 소감을 통해 “KT에서 좋은 제안을 주셨는데, 고심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며 “언제나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20년간 프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 생활 동안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고, 국가대표로 뽑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큰 영광을 누렸던 행복한 야구 선수였다”며 “프로 생활 내내 큰 부상 없이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선수로도 기억되고 싶다. 옆에서 늘 힘이 되어줬던 가족들과 지도자, 동료들, 그리고 몸담았던 구단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재균의 은퇴식은 내년 시즌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도연 기자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11/000456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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