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사우디 이적설'에도…'맨유 캡틴' 브루노, "과거의 명성 되찾을 거야" 근본 인터뷰 남겼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20:06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재연]

브루노 페르난데스

가 앞으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생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브루노는 지난 2019-20시즌 맨유에 입단했다. 이후 6년째 팀의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는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여기에

후벵 아모림

감독의 부임 이후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3선에서 뛰는 일이 늘어났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급격하게 그를 둘러싼 이적설이 늘어났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이야기가 계속됐다. 실제로 지난 10월에 있었던 인터뷰를 통해 브루노는 실제로 사우디의 제안이 있었지만 본인이 이를 거절하고 맨유에 남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루노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카날 11'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내가 떠나기를 원했다. 그건 지금도 내 머릿속에 남아 있다. 하지만 나는 남기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이 구단을 진심으로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모림 감독과의 대화도 큰 영향을 줬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실상 맨유 구단이 브루노를 사우디에 매각하려고 했으나 끝내 무산되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었다. 지난 6년간 맨유가 기복이 큰 성적을 거뒀음에도 주장까지 맡으며 팀에 남은 그를 향한 이러한 대우에 대해 맨유 팬들은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브루노는 해당 인터뷰 후에도 계속해서 맨유에 남을 것임을 시사했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19일 전한 내용에 따르면 그는 "�첸� 구단이 목표를 가장 높은 곳으로 향하는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나는 떠났을 수도 있다. 맨유의 계획은 다시 트로피를 따는 것이며 우리가 알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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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웨스트햄	18	9	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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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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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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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루턴	18	4	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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