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2연패 도전’ LG, 핵심은 ‘외야 퍼즐’ 맞추기+불펜 안정화 [개막 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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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2연패 도전’ LG, 핵심은 ‘외야 퍼즐’ 맞추기+불펜 안정화 [개막 D-100]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21:02








LG, 2026시즌 창단 첫 2연패 도전



김현수

없는 외야, 건강한 ‘홍문 듀오’ 필수



이재원

빠른 수비 적응도 이뤄져야


불펜 반등 역시 중요한 요소












LG 선수들이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승리하며 통합 우승을 차지한 뒤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전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LG의 2026시즌 목표는 분명하다. 창단 첫 2연패다. 사령탑부터 선수까지 2연속 우승을 향한 의지가 확고하다. 핵심은 김현수가 떠난 ‘외야 퍼즐’ 맞추기다. 다소 흔들린 불펜 안정화도 필수다.




‘2025 통합 챔피언’ LG가 2026시즌 2연패를 노린다. 올시즌 ‘뎁스의 LG’로 불렸다. 그만큼 선수층이 두꺼웠다. 이를 기반으로 2년 만의 정상을 탈환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도 전력 누수가 거의 없었다. 연속 우승을 꿈꾸기 충분한 여건이다.




물론 해결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 한국시리즈(KS)에서는 MVP 김현수가 빠진 공백을 메워야 한다. 정규시즌 막바지, 그리고 KS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한 불펜도 재정비해야 한다.













LG 홍창기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와 경기 2회말 1사2루 역전 우중간 안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LG 문성주가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 더블헤더 2차전 4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KT 선발 패트릭을 상대로 2타점 3루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수원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올시즌 김현수는 전체 552타석 중 좌익수로 306타석 소화했다. 타격도 타격인데, 수비에서 생기는 빈자리도 생각해야 한다는 얘기다. LG가 그릴 ‘베스트 그림’은 건강한 ‘홍문 듀오’다. 여기에 이재원이 수비에서도 잘 적응해주면 ‘금상첨화’다.





홍창기



문성주

는 2023년 통합 우승 당시 코너 외야를 맡았다. 2024시즌에도 중견수 박해민을 중심으로 이 두 명이 주로 경기에 나섰다. 염경엽 감독이 구상하는 주전 수비수는 이 둘의 가능성이 높다. 컨디션 관리만 잘 된다면, 김현수가 빠진 외야 수비 공백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LG 이재원이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두산과 경기 2회말 1사 2루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국군체육부대에서 활약한 후 전역하는 이재원의 존재도 든든하다. 수비에 강점을 보이는 유형은 아니다. 그래도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다. 상대 주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까다로울 외야수다.




불펜도 반등해야 한다. 2025시즌 LG 불펜 평균자책점은 4.25로 3위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로 좁히면 리그 최하위까지도 떨어졌다. KS에서도 불안함을 노출했다. 염 감독 역시 “불펜에 새로운 카드가 생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LG 투수 장현식이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와 경기 7회말 1사1루 상대 손아섭 내야안타 때 실책으로 2,3루가 되자 아쉬워하고 있다. 대전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LG 투수 이정용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경기 8회 역투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라클란 웰스가 올해 키움에서 보여준 정도의 활약을 펼쳐줘야 한다. 병역을 마치고 컴백하는 김윤식, 이민호도 충분히 불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다소 부침을 겪은

장현식

,

이정용

, 함덕주 등 기존자원이 살아나는 것도 중요하다.




‘걱정 없는 팀은 없다’고 한다. ‘디펜딩 챔피언’ LG에도 풀어야 할 문제가 있다. 김현수 공백 메우기와 불펜 부활. 이게 이뤄져야 그토록 원하는 2연패를 향해 제대로 달릴 수 있다.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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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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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트넘 18 11 3 4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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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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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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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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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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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