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안중에도 없다'…바이에른 뮌헨, '06년생 英 유망주' CB 영입 계획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15:29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재연]

바이에른 뮌헨

이

조쉬 아체암퐁

에게 관심을 보였다.

영국 '트리뷰나'는 20일(한국시간) 영국 '기브미 스포츠' 소속 벤 제이콥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뮌헨이 아체암퐁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그를 노리고 있지만 현재로서

첼시

가 그의 이적을 허용할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아체암퐁은 2006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유망주다. 185cm의 준수한 체격과 긴 다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비를 시도하는 유형의 선수다. 또한 공격력 및 패싱 능력도 우수하여 후방 빌드업 및 오버래핑 상황에서도 강점이 있다.

그는 첼시의 '성골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 시즌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경기에 자주 출전하는 등 로테이션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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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체암퐁은 원래 유스 아카데미 시절 주로 풀백 포지션에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 들어서는 센터백 출전이 늘어났다. 현재 첼시가 리바이 콜윌의 장기 부상을 시작으로 토신 아다라비오요, 브누아 바이다실 등의 선수가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 특히

웨슬리 포파나

가 부상에서 복귀하기 전까지는 트레보 찰로바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한 바도 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도 많다. 수비 장면에서의 기본적인 실수가 잦고, 빌드업 상황에서 혼자 무리하여 공을 드리블하다가 소유권을 헌납하는 경우도 자주 목격된다. 그러나 아직 19살의 어린 자원인만큼 성장 및 개선의 여지가 충분하다.

이러한 아체암퐁의 잠재력에 결국 뮌헨이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현재 김민재, 요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

등의 센터백 자원을 보유 중인데 이들은 모두 즉시 전력감이다. 또한 오른쪽 풀백 자리에서는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샤샤 보이가 조금은 아쉬운 폼을 보여주면서 어린 수비수를 노리고 있는 상황. 만약 중앙과 오른쪽 수비를 모두 볼 수 있는 아체암퐁이 영입된다면 장기적인 계획에서 김민재는 밀려났다고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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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4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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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