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무죄 판결' 알베스가 돌아온다? "포르투갈 3부리그 구단 인수, 선수 계약 가능성 검토"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18:00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16개월 만에 무죄를 받은 다니 알베스가 다시 축구화를 신을 수도 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알베스가 포르투갈 3부리그 소속 스포르팅 클루브 지 상주앙 지 베르 인수에 관한 최종 세부 사항을 마무리했다. 그는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최소 6개월 동안 뛰기 위한 선수 계약도 함께 체결하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베스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였다.

세비야

,

바르셀로나

,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등을 거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비롯해 수많은 대회에서 트로피를 43회 들었다. 리오넬 메시에 이어 축구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다만 알베스는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나시오날 소속이던 지난 2023년 1월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바르셀로나 검찰은 그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결국 지난 2024년 2월 알베스에게 징역 4년 6개월과 보상금 지불이 선고됐다.

알베스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024년 3월엔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지난 3월엔 카탈루냐 고등법원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내렸다. 유죄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이었다. 최근엔 알베스가 한 교회에서 설교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SPN'에 따르면 알베스는 최근 포르투갈 3부리그 소속 스포르팅 클루브 지 상주앙 지 베르를 인수를 하기 위해 최종 세부 사항을 마무리했다. 단순한 구단 인수가 아니다. 알베스는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선수로 활약할 수도 있다.

매체는 "알베스는 집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감각을 되찾고 새 팀에서 뛸 수 있는 상태가 되기까지 30일이면 충분하다고 믿고 있다. 그의 마지막 출전은 2023년 1월이었다"라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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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