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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NBA 현역 최고의 선수로부터 극찬을 받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쿠퍼 플래그가 니콜라 요키치로부터 엄청난 극찬을 받았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131-130으로 승리했다.
댈러스가 혈투 끝에 거둬낸 1점 차 승리. 그 속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단연 1순위 신인 쿠퍼 플래그였다.
이날 플래그는 양 팀 최다인 33점을 폭격하며 댈러스의 승리에 앞장섰다. 21개의 야투 시도 중 14개가 림을 갈랐고, 3점슛은 6개를 던져 4개를 성공했다. 여기에 9개의 리바운드를 곁들이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2006년 12월 21일생인 플래그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화요일에 만 19세가 됐다. 하지만 이미 플레이의 완성도를 눈에 띄게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패한 후 덴버의 에이스이자 리그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니콜라 요키치는 쿠퍼 플래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요키치는 "플래그가 경기 중에 보여준 침착함을 보면 코트에서 그렇게 어린 선수처럼 느껴지지 않았다"라며 "플래그는 이전에도 중요한 경기를 치렀고 승리를 경험해본 선수처럼 보였다. 그게 제가 느낀 생각이었다. 경기에서 정말 성숙해보였다"라고 극찬했다.
개막 초반만 해도 익숙하지 않은 포인트가드 롤과 NBA 레벨의 수비에 적응하지 못했던 플래그. 하지만 12월 들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완전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플래그는 최근 11경기에서 무려 25.1점 6.4리바운드 4.3어시스트, 야투율 53.7%를 기록 중이다. 특히 볼을 가지고 펼치는 미드레인지 게임의 효율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클러치 타임에도 팀 공격을 책임질 수 있을 정도로 오펜스 코트에서 플레이가 위력적이면서도 영리해졌다.
이제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다른 드래프트 동기들을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간 상황이다. 25일 NBA.com에서 발표된 기사에서 플래그는 샬럿의 콘 크니플, 뉴올리언스의 데릭 퀸을 제치고 신인왕 레이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살이 된 쿠퍼 플래그의 맹활약은 계속될 수 있을까. 플래그는 26일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생애 첫 크리스마스 매치에 나선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이동환 기자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98/000009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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