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대 매물 세메뇨? 관심 없다"… 시큰둥한 마레스카 첼시 감독, "난 지금 스쿼드에 만족한다"

"EPL 최대 매물 세메뇨? 관심 없다"… 시큰둥한 마레스카 첼시 감독, "난 지금 스쿼드에 만족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12.25

(베스트 일레븐)

첼시

의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앙투안 세메뇨

영입설과 관련해 답변을 거부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마레스카 감독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아스톤 빌라

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거론되고 있는 세메뇨 영입설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AFC 본머스

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세메뇨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최대의 '매물'로 꼽히는 분위기다. 첼시를 비롯해 토트넘 홋스퍼, 리버풀, 그리고 맨체스터의 두 거대 클럽까지 세메뇨 영입을 위해 물밑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설이 파다하다.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 역시 세메뇨를 지키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등, 세메뇨가 현재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 자체는 부정하지 않았다. 세메뇨에게는 6,500만 파운드(약 1,273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설정돼 있어, 이보다 큰 금액이 제시될 경우 곧바로 협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영입 희망 클럽 중 하나로 거론되는 첼시의 마레스카 감독은 세메뇨 영입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마레스카 감독은 "나는 지금 아스톤 빌라전에만 집중하고 있다. 선수 영입이나 이적에는 관심이 없다"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이전에도 말했지만, 현재 스쿼드에 만족하고 있다.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느끼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세메뇨 영입뿐 아니라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움직임 가능성 자체를 낮게 본 셈이다.

한편 첼시는 오는 28일 새벽 2시 30분(한국 시각) 안방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예정된 18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을 치른다. 첼시는 현재 승점 29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으며, 아스톤 빌라는 연전연승을 거두는 등 리그에서 가장 기세가 좋은 팀 중 하나여서 첼시 처지에서도 상당히 까다로운 승부가 예상된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43/0000138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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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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