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은 매일 성장한다"…아모림의 특급 칭찬, "지금의 퍼포먼스 유지하면 무조건 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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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은 매일 성장한다"…아모림의 특급 칭찬, "지금의 퍼포먼스 유지하면 무조건 주전이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18:05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후벵 아모림 감독이



에이든 헤븐



의 경기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18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3경기만에 승리를 따내며 순위를 5위로 끌어 올렸다.






해당 경기에서



파트리크 도르구



가 결승골을 넣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수비에서는 에이든 헤븐의 존재감도 뚜렷했다. 헤븐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94%, 클리어링 8회, 헤더 클리어 6회를 기록했다. 여기에 태클과 인터셉트 각각 1회, 공중볼 경합 성공률100%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고, 평점 7.1점을 받았다.






후벵 아모림 감독 역시 헤븐의 활약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에이든의 퍼포먼스에 정말 만족한다. 매 경기 성장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어린 선수임에도 한 경기 잘했다고 경기 속도나 판단이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경기 중에도 계속 발전하는 느낌을 준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어 "그동안 출전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훈련 태도는 매우 훌륭했다. 기회가 왔을 때 준비돼 있으려면 훈련이 중요하다. 지금 같은 퍼포먼스를 유지한다면 그의 자리를 빼앗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븐은 2006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센터백 겸 레프트백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아카데미를 거쳐 성장했다.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한 뒤, 2025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어린 나이에도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으며, 단순한 수비 능력뿐 아니라 빌드업과 경기 조율, 전진성까지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앞으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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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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