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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김민재가 2025년
바이에른 뮌헨
최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독일 '빌트'는 27일(한국시간) "뮌헨 팬들이 2025년을 선수들의 활약을 평가하는 대규모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2만 5천 명의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순위가 공개됐다"라고 보도했다.
팬들이 참여한 투표 부문은 '올해의 선수', '올해의 영입', '올해의 실망스러운 선수' 등이 나누어져 있었다. '올해의 선수' 1위는 38%의 득표율을 얻은 해리 케인, '올해의 영입' 1위로는 루이스 디아즈 등이 선정된 가운데 '올해의 실망스러운 선수' 5위에 김민재의 이름이 보였다.
김민재보다 높은 순위였던 '올해의 실망스러운 선수' 명단에는
사샤 보이
(1위),
주앙 팔리냐
(2위),
르로이 사네
(3위), 니콜라 잭슨(4위) 등이 있었다. 사네를 제외하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않은 선수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장기 이탈 없이 성실히 경기 출전한 김민재에 대해서는 굉장히 낮은 평가를 내린 뮌헨 팬들이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뮌헨 부동의 주전 센터백이었다.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
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후방을 안정적으로 지켰다. 그러나 후반기부터 뮌헨 수비진에 비상이 걸렸다. 우파메카노를 비롯해 알폰소 데이비스, 이토 히로키 등 주축 수비진들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것. 수비진 총대를 메야 했던 김민재는 혹사 수준으로 경기를 뛰어야 했다.
결국 김민재도 탈이 났다. 과부화로 인해 아킬레스 건염이 생긴 것. 이 때문에 중요 경기에서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가 잦아졌고 이때부터 팬들의 비판은 거세지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지만, 김민재는 뮌헨 잔류를 선언하며 올 시즌 팀에 남았다.
다만 이번 시즌은 입지가 좁아졌다. 뮌헨이 주전 센터백으로 우파메카노와 새로 영입한
조나단 타
를 선택했기 때문. 두 선수에 밀려 '3옵션 센터백'으로 분류된 김민재는 자연스레 출전 시간이 줄었다. 로테이션 자원임에도 출전할 때 준수한 경기력을 펼치고 있지만 독일 매체들은 연일 박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뮌헨 팬들은 물론 현지에서도 혹평을 받는 가운데 김민잭가 반전의 스토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1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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