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서 주전세터 맹활약에 활짝 웃는 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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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주전세터 맹활약에 활짝 웃는 IBK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13:17















[여자배구] 여오현 감독부임 후 전 경기 주전세터 출전, 기업은행 상승세 견인

기업은행이 적지에서

페퍼저축은행

을 꺾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여오현 감독대행이 이끄는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지난 2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6,24-26,25-17,25-20)로 승리했다. 지난해 12월28일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이어 4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챙기며 4위로 올라선 기업은행은 3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줄였다(8승11패).




기업은행은 주공격수

빅토리아 댄착

이 서브득점 1개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51.22%의 성공률로 25득점을 기록했고 미들블로커 콤비

최정민



이주아

가 블로킹 8개를 합작하며 각각 14득점과 12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실업배구 수원시청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6월 기업은행에 입단했던

박은서

세터는 여오현 대행 체제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주전 세터로 활약하면서 짧지 않았던 백업의 설움을 풀고 있다.





V리그에서 활약하는 동명이인 선수들

















흥국생명에서 6시즌 동안 32경기에 출전하고 방출된 박은서는 실업배구를 거쳐 작년 6월 기업은행에 입단했다.

ⓒ 한국배구연맹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주전 리베로 김연견은 '배구여제' 김연경과 받침 하나만 다른 비슷한 이름 때문에 곤혹을 치른 적이 많았다. 실제로 김연견은 지난 2016-2017 시즌 올스타전에서 유니폼에 '연경말고연견'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뛰기도 했다. 지난 시즌 흥국생명에 합류해 통합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한 신연경 리베로 역시 성만 다를 뿐 김연경과 이름이 같았다.




김연경과 김연견, 신연경처럼 이름이 비슷한 선수들도 있지만 V리그에는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 선수들도 있다. 흥국생명의 아웃사이드히터 김다은은 2019년 프로 입단 후 뛰어난 공격 잠재력을 인정 받았지만 잦은 부상 때문에 풀타임 시즌을 소화한 적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김다은은 이번 시즌 흥국생명에서 레베카 라셈(440득점) 다음으로 많은 159득점을 기록하며 주전 아웃사이드히터로 활약하고 있다.




흥국생명의 김다은이 아직 V리그에서 잠재력을 폭발하지 못하던 2024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는 목포여상 출신의 세터 김다은을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그리고 도로공사의 김다은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36경기에 모두 출전해 세트당 8.85개의 세트를 기록하는 준수한 활약으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배구팬들은 이름이 같은 두 김다은을 구분하기 위해 '흥다은'과 '도다은'으로 나눠 부르기도 한다.




2018년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이주아는 루키 시즌 통합우승을 포함해 흥국생명에서 활약한 6시즌 동안 4번의 챔프전에 출전한 후 2024년 3년 12억 원에 기업은행으로 이적했다. 뛰어난 기동력을 활용한 이동 공격이 장기인 이주아는 이번 시즌에도 이동공격 3위(49.28%)와 속공 8위(43.33%), 블로킹 5위(세트당 0.64개)를 기록하며 최정민과 함께 기업은행의 중앙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지난 시즌 GS칼텍스 KIXX에서는 전체 3순위로 목포여상의 이주아를 지명했다. 182cm의 신장을 가진 대형 아웃사이드히터 유망주 이주아가 입단하면서 V리그에는 2명의 이주아가 동시에 활약하게 됐다. GS칼텍스의 이주아는 루키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38.41%의 성공률로 144득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 개막 직전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사실상 2년 차 시즌을 거르게 됐다.





1년 만에 프로 복귀해 기업은행 상승세 주도

















박은서 세터는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에서 모든 경기에 주전으로 출전해 4위 도약을 견인했다.

ⓒ 한국배구연맹



기업은행의 세터 박은서 역시 V리그의 동명이인 선수다. 2018년 흥국생명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은서는 3년 후 페퍼저축은행에 아웃사이드히터 박은서가 입단하면서 자신과 이름이 같은 선수가 등장했다. 하지만 입단할 때부터 페퍼저축은행의 유망주로 많은 주목을 받은 2003년생 박은서와 달리 2000년생 박은서는 프로 입단 후 6시즌 동안 V리그에서 단 3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렇게 흥국생명의 3~4번째 세터로 벤치를 달구는 시간이 길어지던 박은서는 2023-2024 시즌이 끝나고 흥국생명이 이고은 세터를 영입하면서 팀에서 방출됐다. 제대로 된 기회도 얻지 못하고 방출의 아픔을 겪은 박은서는 함께 방출된 김나희, 박현주와 실업배구 수원시청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가 작년 6월 김호철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기업은행에 입단하며 1년 만에 프로 무대에 복귀했다.




기업은행에 합류한 박은서는 지난해 9월 컵대회 도로공사와의 결승전에서 교체 투입돼 안정된 토스로 기업은행의 우승에 힘을 보태며 주목 받았지만 정작 V리그 개막 후에는

김하경

과 최연진에 밀려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지난해 11월 7일 흥국생명전에서 김하경 세터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유망주 최연진마저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7연패에 빠졌고 같은해 11월 22일 김호철 감독이 중도 사임했다.




하지만 박은서는 여오현 감독대행 부임 후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으며 기업은행의 새로운 주전세터로 활약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여오현 감독대행 부임 후 10경기에서 7승3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였던 순위를 4위로 끌어 올렸다. 박은서는 여오현 대행 체제의 모든 경기에서 주전세터로 출전했다. 박은서는 2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도 78.67%의 세트 점유율을 책임지며 세트당 12.25개의 세트성공을 기록했다.




사실 박은서는 김하경과 최연진 등 기존 세터들의 부상과 부진 등을 대비해 영입한 '복권'에 가까운 카드였다. 실제로 이번 시즌 박은서의 연봉(5000만 원)은 이번 시즌 주전세터로 낙점 됐던 김하경(1억5710만 원)의 3분의1에도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박은서는 이번 시즌 김하경을 제치고 주전세터로 활약하며 기업은행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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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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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