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내내 생각했다" 커쇼 왜 지금 은퇴 의사 밝혔나, 20일 홈 팬들 앞에서 마지막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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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내내 생각했다" 커쇼 왜 지금 은퇴 의사 밝혔나, 20일 홈 팬들 앞에서 마지막 등판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4 09.19
















▲ 클레이튼 커쇼의 3000탈삼진 순간.











▲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의 은퇴를 발표했다. ⓒLA 다저스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살아있는 전설


클레이튼 커쇼


(37)가 20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최근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고, 18일 최종 통보했다. 로버츠 감독은 "커쇼처럼 경쟁심이 강하고, 책임감이 강한 선수는 없다"며 경의를 표했다. 커쇼는 "시즌 내내 생각했다"며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고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MLB.com은 20일 커쇼가 20일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커쇼는 당대 최고 투수 가운데 한 명으로 남는다. 올해 37세인 커쇼는 월드시리즈 2회 우승, 사이영상 3회 수상, 2014년 내셔널리그 MVP 수상 등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실시된다. 2012년에는 야구계에서 가장 영예의 상 중 하나로 꼽히는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커쇼의 커리어를 돌아봤다.






로버츠 감독은 19일 샌프란시스코와 경기를 앞두고 "커쇼는 최고의 투수였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10년 동안 함께 지냈다. 나는 그가 당대 최고의 투수라고 생각한다. 커쇼처럼 경쟁심이 강하고 책임감이 강한 선수를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그는 나를 성장하게 했다. 우리는 함께 성장했다. 스스로 은퇴 시기를 결정할 권리를 얻었다는 것은 바로 그 노력의 증거"라고 말했다.














▲ 클레이튼 커쇼









로버츠 감독에 이어 커쇼가 기자회견장에 등장했다. 침착한 표정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지만 곧 눈물을 흘렸다.






은퇴 시점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시즌 내내 생각했다.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다만 마음이 바뀔 수도 있어 밝히지는 않았다. 그래도 건강하게 던질 수 있었고, 즐거운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지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커쇼는 "마지막 홈경기 등판을 앞둔 이때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아내와 대화를 나누고 모든 게 정리된 느낌을 받았다. 아직 경기가 남아있지만 팀에 좋은 투수가 많다. 이 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일 현역 마지막 경기에 대해서는 "좋은 투구를 하고 싶다.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라며 "감정이 올라오겠지만 나에게는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게 마음을 잡아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쇼는 현역 마지막 경기를 앞둔 19일 현재 통산 452경기(선발 449경기) 222승 96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이닝은 2844⅔이닝, 탈삼진은 3039개다. 2011년 첫 사이영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3년과 2014년에는 2년 연속 사이영상을 지켰다. 2014년은 사이영상-MVP 동시 수상이라는 대기록까지 썼다.






한편


다저스


는 19일부터 22일까지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와 4연전을 벌인다. 24일부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3연전, 27일부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3연전이 열릴 예정이라 커쇼에게 홈 경기는 20일이 마지막이다. 커쇼는 홈 팬들 앞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18년 빅리그 커리어를 마무리한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77/0000569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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