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 U-17 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2026년 7월 공식 합류 예정
- 브라질전 준우승 멤버, 탄탄한 수비와 빌드업 능력 겸비
- 최근 파라과이 풀백 디에고 레온, 아스널 출신 유망주들과 함께 '차세대 프로젝트' 일환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FC)가 콜롬비아 청소년 대표 크리스티안 오로스코(Cristian Orozco) 영입에 합의했다. 오로스코는 콜롬비아 1부 리그 포르탈레사(Fortaleza CEIF)에서 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만 18세가 되는 2026년 7월에 공식적으로 맨유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올해 열린 2025 남미 U-17 챔피언십에서 콜롬비아를 결승까지 이끌며 브라질과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주역이었다.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빌드업 자원
오로스코는 강한 압박과 중원 장악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또한 후방 빌드업에서의 안정적인 패스 연결 능력을 갖추고 있어, 맨유가 추구하는 3-4-3 시스템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선수다. 후벵 아모링 감독이 원하는 '젊고 다재다능한' 자원으로 분류된다.
맨유의 남미 시장 집중 전략
이번 영입은 최근 맨유가 남미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맨유는 올해 7월 파라과이 세로 포르테뇨(Club Cerro Porteño)에서 풀백 디에고 레온(Diego León)을 영입했으며, 아스널(Arsenal FC)로부터 에이든 헤븐(Ayden Heaven), 치도 오비(Chido Obi Martin)를 데려오며 미래 전력을 착실히 보강 중이다. 이들 중 일부는 이미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차세대 맨유'의 퍼즐 한 조각
오로스코의 영입은 단기적인 전력 보강보다는 중장기적 로드맵의 일환이다. 맨유는 아카데미와 남미 시장을 연결고리로 활용해 새로운 황금세대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 2026년 합류할 오로스코가 브루노 페르난데스(Bruno Fernandes), 카세미루(Casemiro)의 뒤를 이을 중원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맨유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WOF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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