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홈런-안타' 14억 FA 불펜투수, 138일 만에 던졌다. '가을야구' 히든카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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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홈런-안타' 14억 FA 불펜투수, 138일 만에 던졌다. '가을야구' 히든카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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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김강률이 138일 만에 실전 경기에 등판했다.




김강률은 26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5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등판했다. 1군에서 5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38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3피안타 1피홈런 2실점을 허용했다.




김강률은 3-1로 앞선 6회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박정현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이어 정민규에게 2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3-3 동점이 됐다.




이어 박상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무사 1루에서 곧바로 교체됐다. 진우영이 구원투수로 올라와 번트 뜬공을 잡아 1루 주자까지 더블 플레이로 2아웃을 잡고,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날 김강률은 직구 최고 구속은 140~144km가 나왔다. 직구 7개, 슬라이더 3개, 커브 3개를 던졌다.




LG는 지난해 12월 김강률을 3+1년 최대 14억원 FA 계약으로 영입했다. 지난해 말 불펜 함덕주, 마무리 유영찬이 수술을 받으면서 불펜 보강을 위해 FA 장현식(4년 52억원)에 이어 추가 영입했다.




김강률은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1승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1.46을 기록했다. 개막 초반 장현식이 발목 인대 부상 재활로 1군 합류가 늦어질 때 뒷문을 책임졌다. 5월초까지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했으나, 항상 문제는 ‘내구성’이었다. 5월초 어깨가 불편해 2군으로 내려갔고, 재활 시간이 길어졌다.















드디어 138일 만에 2군 경기에 등판해 몸 상태를 체크했다. 첫 경기라 투구 내용 보다는 제대로 공을 던지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다.




염경엽 감독은 9월초 김강률에 대해 “전력 제외는 아니다. 시즌 막바지에 몸이 되면 1군에 올려서 볼거고, 냉정하게 판단할거다. 시즌 막판에 못 올라와도 (10월)청백전을 할 때 구속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싸울 수 있는 좋은 상황이 만들어졌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정규시즌이 끝나고 포스트시즌을 대비한 합숙 훈련과 청백전까지 김강률의 구위가 올라올지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김강률이 경험이 많고, 건강하다면 불펜에서 1이닝은 책임질 수 있다. LG의 고민은 불펜이다. 확실한 필승조 숫자가 부족하다. 마무리 유영찬, 베테랑 김진성, 신인 김영우 외에 장현식, 함덕주, 이정용, 백승현 중에서 믿을맨이 나와야 한다. 김강률도 후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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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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