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태극전사’ 카스트로프, 분데스 데뷔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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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태극전사’ 카스트로프, 분데스 데뷔골 폭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 09.28




명품헤더로 팀내 최고평점


새 감독 체제서 주전 입지↑








옌스 카스트로프가 28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볼을 다투고 있다. AP연합뉴스







독일 태생의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


(22·


묀헨글라트바흐


)가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쏘아 올리며 주전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8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와 2025~2026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무려 10골을 주고받는 혈투 끝에 4-6으로 졌다. 개막 5경기(2무3패)에서 승리가 없는 묀헨글라트바흐(승점 2)는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카스트로프 개인에게는 의미있는 날이었다.






카스트로프가 지난 22일 레버쿠젠과 4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한 가운데 데뷔골까지 넣었다. 묀헨글라트바흐가 성적 부진으로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을 경질한 뒤 카스트로프가 핵심 전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흐름이다.






카스트로프는 이날 3-4-2-1 포메이션의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9월 A매치 2연전(미국·멕시코)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던 그가 소속팀에선 공격적인 면모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카스트로프의 활약상은 묀헨글라트바흐가 프랑크푸르트에 0-6으로 끌려가던 후반 27분 가장 빛났다. 카스트로프는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조 스캘리


가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방향만 바꾸면서 만회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그가 4경기 만에 데뷔골을 넣은 순간이었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FC쾰른에서 성장했지만 1군 출전 기회는 얻지 못했다. 변화를 원했던 그는 2022년 1월 2부리그인 뉘른베르크에 입단한 이래 줄곧 2부리그에서 경험을 쌓았고, 올해 2월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해 분데스리가에 복귀해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카스트로프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반격에 나선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추가시간 9분까지 4골을 뽑아냈지만 2골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카스트로프는 이날 패배에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구통계업체 ‘풋몹’은 카스트로프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2개의 슈팅을 시도해 1골을 넣은 것을 인정해 팀 내 최고인 평점 8.2점을 줬다. 또 다른 축구통계업체인 소파스코어는 12번의 볼 경합에서 8번을 승리한 부분을 강조하며 똑같은 8.2점의 평점을 매겼다.






황민국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44/0001070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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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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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트넘 18 11 3 4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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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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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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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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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