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문보경이 4번 칠 때 가장 강하다” 염경엽 LG 감독, 반등 기다리는 기준은 [SD 대전 브리핑]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우린 문보경이 4번 칠 때 가장 강하다” 염경엽 LG 감독, 반등 기다리는 기준은 [SD 대전 브리핑]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00:27


















염경엽 LG 감독은 4번타자 문보경의 반등을 기다리고 있다. 문보경은 9월 14경기에서 타율 0.154에 그쳤다. 사진제공|LG 트윈스






“(문)보경이가 4번타순에서 쳐야 우리 타선이 가장 강해지거든요.”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7)은 2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문보경(25)의 반등을 기다리는 기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26일 경기부터 2연속경기 문보경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문보경은 이 기간 타석에 서지 않고 오로지 타격 연습만 소화했다. 염 감독은 “타격이 잘 안 될 때는 대타로도 기용하지 않는 게 나의 방침이다. 도리어 심리적인 부담을 주기 때문에 부진이 깊어질 우려가 있어서다”라고 밝혔다.




문보경은 이번 3연전 전까지 9월 14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154(52타수 8안타)에 그쳤다. 그는 올 시즌 4번타자로 팀 내 가장 많은 581타석에 섰다. 포스트시즌(PS)을 앞둔 LG로선 중심타자의 반등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염 감독은 “타격이 잘 안 된다고 주전을 무조건 빼는 게 아니다. 경기를 뛰며 감을 잡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때론 아예 쉬게 하는 게 도움이 되는 선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보경의 반등을 기다리는 데는 분명한 기준이 있다. 염 감독은 지난 5월 타격 부진으로 퓨처스(2군)리그에서 재정비한 신민재를 예로 들었다. 그는 “기본적으로 3경기를 쉬게 한다. 그 뒤 타격코치와 4경기째 경기를 내보낼지 상의하고, 그럼에도 타격감이 돌아오지 않을 경우에는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해 (신)민재처럼 퓨처스팀에서 소화할 미션을 준다”고 설명했다.




문보경은 염 감독의 기준에 따라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복귀할 공산이 높다. LG에는 이날 경기부터 2경기가 남는다. 문보경에게는 PS에 돌입하기 전 타격감을 조율할 마지막 실전이 될 경기다. 염 감독은 “계획은 (30일) 두산전 복귀인데, PS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이기 때문에 이때 감을 찾는 게 가장 좋다”고 바랐다. 이어 “우리 팀은 결국 보경이가 4번타순에서 쳐야 가장 강한 타선을 구축한다”고 덧붙였다.




대전|김현세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동아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