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최강 콤비’ 서승재·김원호 8번째 우승… 안세영은 쓴맛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배드민턴] ‘최강 콤비’ 서승재·김원호 8번째 우승… 안세영은 쓴맛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11:33



loading_img.jpg?v1




[And 스포츠]


코리아오픈 男복식서 2-0 승리


안세영은 日 야마구치에 무릎


女복식 김혜정·공희용도 금메달







loading_img.jpg?v1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와 김원호가 2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여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강 콤비’ 서승재-김원호(삼성생명·세계랭킹 1위) 조가 한국 팬들 앞에서 올 시즌 8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년 만에 코리아오픈 정상 탈환을 노렸던 안세영(삼성생명·1위)은 결승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서승재-김원호는 2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인도네시아·76위)를 2대 0(21-16 23-21)으로 꺾었다. 올 시즌 8번째 우승이다. 이들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독일·전영·인도네시아·일본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파리 세계 선수권과 중국 마스터스까지 제패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날 경기는 예상외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1게임 초반 연달아 실수를 범한 이들은 8-9 상황에서 3연속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가져온 뒤 게임을 따냈다. 2게임에선 한때 3점 차로 끌려갔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고 듀스 접전 끝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두 선수는 마지막 득점이 터지자 라켓을 위로 던지며 코트에 누워 기쁨을 만끽했다. 환호하는 팬들에게 셔틀콕을 던져주며 화답했다.




이들은 “재결합 후 처음으로 한국 팬들 앞에 선 대회였는데, 우승하게 돼 영광”이라며 “왕조라는 평가가 있는데,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더욱 발전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loading_img.jpg?v1

안세영이 이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실점한 후 아쉬워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안세영은 2년 만에 돌아온 안방 무대에서 우승 직전 고개를 숙였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4위)에 0대 2(18-21 13-21)로 무릎을 꿇었다.




안세영은 경기 내내 좀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2경기 중간엔 힘에 부치는 듯 라켓으로 몸을 지탱하기도 했다. 2022년과 2023년 코리아오픈 2연패를 달성했던 그는 왕좌 복귀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안세영은 “경기 내내 야마구치에게 끌려다녔다. 오늘은 나의 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다.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힘들기도 하다”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홈에서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한국 팬들께 감사하다. 올해 남은 대회에선 모두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여자복식에선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5개 종목 중 두 종목을 석권했다.




최원준 기자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05/0001805219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