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댄스? 아직이야' 명불허전! 불혹에도 클래스는 여전...모드리치, 나폴리전서 맹활약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라스트 댄스? 아직이야' 명불허전! 불혹에도 클래스는 여전...모드리치, 나폴리전서 맹활약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21:03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AC밀란은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시로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에서 나폴리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4승 1패(승점 12)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나폴리는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2위로 밀려났다.






먼저 웃은 쪽은 홈팀 밀란이었다. 전반 3분 크리스천 풀리식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치고 달리며 측면을 허물었다. 이어 내준 크로스를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알렉시스 살레마커스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추가골까지 작렬했다. 전반 31분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가 왼쪽 측면에서 기습적인 드리블 돌파를 통해 수비 라인에 혼란을 야기했다. 이후 내준 컷백을 유수프 포파나가 원터치 패스로 떨어뜨려놨다. 이를 쇄도하던 풀리식이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밀란은 후반에 위기를 맞았다. 후반 9분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지오바니 디 로렌조의 유니폼을 잡아당겨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선언받았다. 이어진 페널티킥에서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수적 열세 속 밀란은 수비 라인을 내리고 실점하지 않는 것에 집중했다. 여러 차례 나폴리에 찬스를 허용했지만 마이크 메냥 골키퍼를 필두로 한 수비 라인이 추가 실점은 막아내면서 결국 2-1로 승리를 확정했다.






가장 돋보인 선수는 1골 1도움을 올린 풀리식과 추가 실점을 불허한 메냥이었다. 숨은 공신도 있었다. 바로 중원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모드리치다. 이날 선발로 나섰던 모드리치는 90분을 모두 소화하면서 팀의 중심축 역할을 맡았다.





















40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클래스는 여전했다. 모드리치는 적재적소에 필요한 패스를 뿌려주거나, 방향 전환 패스 등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전히 센스 있는 패스와 정교한 킥 능력은 명불허전이었다.






가장 많은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이날 모드리치는 혼자서만 5개의 찬스를 만들어냈다. 팀 동료들이 마무리 짓지는 못했어도 위협적인 모습으로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꾸준하게 생산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 기준 모드리치는 볼 터치 72회, 패스 성공률 91%, 롱패스 13회(10회 성공), 걷어내기 1회, 인터셉트 5회, 리커버리 7회 등 공수 모두에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평점 7.7점을 부여하며 메냥, 풀리식, 살레마커스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불혹의 나이에도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했다. 장수의 비결을 묻자 모드리치는 "나는 축구를 정말 사랑한다. 축구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동기를 유지한다. 이길 때의 특별한 느낌을 매번 느끼고 싶다"라며 "이미 이룬 것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축구에서는 아무리 훌륭하고 많은 것을 이루었더라도 항상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77/0000571600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