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탈락한 날, 옵트아웃 선언이라니...'북극곰' 알론소 FA 재수 선택, "메츠 사랑하지만, 보장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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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탈락한 날, 옵트아웃 선언이라니...'북극곰' 알론소 FA 재수 선택, "메츠 사랑하지만, 보장된 것은 없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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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











[OSEN=조형래 기자] 팀은 역대급 추락을 겪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뉴욕 메츠의 프랜차이즈 스타 ‘북극곰’ 피트 알론소(31)는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날, 곧바로 ‘FA 재수’를 선언했다.










알론소의 뉴욕 메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이로써 뉴욕 메츠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정규시즌 83승 79패로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상대전적에서 메츠가 2승 4패로 뒤지면서 메츠는 신시내티에 밀려 와일드카드 4위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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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











메츠는 시즌 초반 리그 최고의 팀이었다. 첫 69경기에서 45승 24패, 승률 .6할4푼7리를 기록했다. 승패마진 +21을 기록했다. 그런데 6월 13일 이후 추락했다. 21개의 승패마진을 대부분 잃었다. 7연패-7연패-8연패를 연달아 당하며 추락했고 이후 93경기에서 38승 55패에 머물렀다. 넉넉하게 지구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추락의 흐름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알론소 만큼은 올해 대단했다. 16년 7억6500만 달러라는 역대 최고액 계약으로 합류한 후안 소토와 함께 타선을 이끌었다. 162경기 전경기 출장해 타율 2할7푼2리(624타수 170안타) 38홈런 126타점 OPS .871의 성적을 남겼다. 전경기 출장했고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를 기록했고 2022년(131타점) 이후 두 번째로 많은 타점을 기록한 시즌을 만들었다. OPS는 데뷔 시즌인 2019년(.94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다.










지난 8월 13일에는 메츠의 진정한 역사로 우뚝 섰다. 1990년 대릴 스트로베리가 기록한 구단 최다 홈런(252홈런) 기록을 35년 만에 갈아치웠다. 현재 알론소는 264홈런으로 메츠 프랜차이즈 최다 홈런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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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











지난해 타율 2할4푼(608타수 146안타) 34홈런 88타점 OPS .788로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던 알론소다. 가장 안 좋은 성적을 안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섰지만 원했던 계약 조건을 받아내지 못했다. 2023년 6월, 메츠의 7년 1억58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거절한 뒤, 냉대를 받았다.










결국 알론소는 백기투항 하면서 메츠와 2년 5400만 달러 계약을 맺는데 그쳤다. 올해 3000만 달러, 내년 2400만 달러 연봉이 책정되어 있었다. 대신 올 시즌이 끝나고 옵트아웃으로 ‘FA 재수’를 택할 수 있는 조건을 삽입했다.










결국 올해 커리어에서도 손꼽힐 만한 성적을 내고 팀에는 가장 좌절한 순간, 시장에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마이애미전이 끝나고 알론소는 “매일 야구장으로 출근해서 주황색과 파란색 유니폼을 입는 게 정말 즐거웠다. 저는 하루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보냈고 늘 감사한 마음 뿐이었다”며 “하지만 보장된 것은 없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저는 메츠에서 뛰는 것을 사랑한다. 구단도 저를 똑같은 마음으로 소중하게 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알론소는 지난해 FA 시장에서의 수모를 만회하고 재평가를 받기 위해 빠르게 옵트아웃 조항을 발동했다. 물론 메츠와 다시 계약을 맺을 수도 있지만 알론소의 바람과 달리 메츠가 외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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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











지난해 협상 과정에서 스티브 코헨 구단주는 “알론소에게 상당한 규모의 계약을 제안했다. 소토의 협상도 힘들었지만 알론소와 협상은 더 어려웠다. 정말 지치는 협상 과정이었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그래도 메츠와 다시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서도 시장에서 인기를 얻어 더 좋은 제안이 있을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북미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은 ‘알론소가 메츠로 복귀할 가능성은 꽤 높다. 그렇다고 확실한 것은 아니다. 작년에도 다른 팀에 나서면 메츠는 알론소를 보낼 준비가 돼 있었다. 코헨 구단주는 알론소와 협상 과정이 힘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면서 ‘구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의하면, 만약 알론소가 메츠와 재계약을 한다면 과거보다 지명타자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메츠의 수비는 형편없고 내야 오른쪽 수비 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번에는 알론소에게 더 이상 퀄리파잉 오퍼도 없고 더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시장 상황은 알론소에게 더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드 히트 비율, 배럴 타구 확률, 평균 타구 속도 모두 메이저리그 상위 5%내에 들었다’며 알론소의 부활을 소개하며 시장에서 인기가 있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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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래 기자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09/000540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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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브라이튼 18 7 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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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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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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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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