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폰세, 한 번 더 등판…KBO 외국인 투수 첫 4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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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한 번 더 등판…KBO 외국인 투수 첫 4관왕 도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15:14









평균자책점, 승률, 다승 1위는 유력…2위로 밀린 탈삼진 부문 탈환 노려












한화 폰세,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탈삼진 226개 신기


록 달성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폰세는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회까지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이번 시즌 탈삼진 226개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등판한 한화 폰세. 2025.9.3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코디 폰세


(


한화 이글스


)는 비 때문에 '전 구단 상대 승리'에 도전하지 못했지만, 4관왕 도전은 포기하지 않는다.






한화는 30일


롯데 자이언츠


와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르고, 10월 1일 SSG랜더스(인천), 3일


kt wiz


(수원)와 경기를 벌이며 페넌트레이스를 마감한다.







폰세는 1일 SSG전 등판이 유력하다.






폰세가 투수 부문 4관왕을 확정할 수 있는 경기다.






이 경기 폰세의 성적은 타격 부문 3관왕을 예약한


르윈 디아즈


와의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경쟁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애초 폰세는 28일 대전 LG 트윈스전 선발을 준비했지만, 당일 비가 내려 등판이 무산됐다.






폰세는 28일 LG전이 우천 취소되기 전에 '선발 투수의 루틴'을 거의 소화했다.






LG전은 29일로 연기됐고, 한화는 폰세의 부상 위험을 낮추고자 폰세 대신 정우주를 선발로 내세웠다.






폰세의 등판 취소가 '정규시즌 종료'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폰세는 LG전 등판이 취소된 뒤, 잔여 경기 한 차례 등판을 요청했다.







20일 kt전 이후 열흘 넘게 등판하지 않은 터라, 포스트시즌을 대비해 구위를 점검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마침


드루 앤더슨


(SSG)이 29일 롯데전에서 삼진 5개를 추가해, 총 245개로 이 부문 선두로 나섰다.








5월 중순부터 탈삼진 부문 1위를 지켰던 폰세는 4개월 만에 2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폰세에게는 등판 기회가 한 번 더 남았다.














역투하는 앤더슨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선발 투수 앤더슨이 역투하고 있다. 2025.9.22 [email protected]









올 시즌 삼진 245개를 잡은 폰세는 4개를 추가하면 탈삼진 1위를 탈환한다.








앤더슨이 무리하게 등판을 강행하지 않는 한, 탈삼진 타이틀을 챙길 수 있다.








폰세는 평균자책점(1.85), 승률(0.944) 1위는 사실상 확정했다.








다승(17승) 부문에서도 2위 라이언 와이스(한화), 라일리 톰프슨(NC, 이상 16승)이 일정상 두 번 등판이 어려워, 공동 1위를 확보했다.










올해 KBO리그 마운드를 지배한 폰세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도 호투하면 KBO리그 최초로 외국인 투수 4관왕에 오를 수 있다.









2023년 NC 다이노스에서 뛴 에릭 페디는 그해 평균자책점(2.00), 다승(20승), 탈삼진(209개)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승률(0.769)에서는 5위에 머물렀다.






2019년 조시 린드블럼(당시 두산 베어스)은 다승(20승), 탈삼진(189개), 승률(0.870) 부문에서는 1위에 올랐으나 평균자책점은 2.50으로, 2.29의 양현종(KIA 타이거즈)에게 타이틀을 내줬다.






더스틴 니퍼트(당시 두산)도 2016년 다승(22승)과 평균자책점(2.95), 승률(0.880) 1위에 올랐으나 탈삼진 부문에서는 7위(142개)에 그쳤다.







KBO리그 역사에 남은 외국인 에이스들이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에 폰세가 도전하고 있다.












투구하는 노경은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SSG 노경은이 7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5.7.2 [email protected]







폰세의 수상이 불가능한 다른 부문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홀드 부문에서는 노경은(


SSG 랜더스


)이 34개로, 33홀드의 김진성(LG 트윈스)을 한 개 차로 앞섰다.









박영현(kt wiz)은 35세이브로, 개인 첫 수상을 노리지만, 3경기를 남긴 김서현(한화·33세이브)의 역전 가능성도 남아 있다.















'49홈런·150타점' 삼성 디아즈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과 삼성의 경기. 8회 말 2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삼성 디아즈가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이 홈런으로 디아즈는 KBO 한 시즌 최다 150타점 신기록에 이어 외국인 타자 최다인 49홈런 기록을 새롭게 썼다. 2025.9.25 [email protected]







타자 부문 타이틀 수상자는 거의 가려진 상태다.






특히 디아즈는 홈런, 타점, 장타율 부문 1위를 사실상 확정했다.






49홈런을 친 디아즈는 2위 맷 데이비슨(NC·35개)을 넉넉하게 앞섰다. 타점은 153개로, 108개의 문보경(LG)과 격차가 매우 크다.






디아즈의 장타율은 0.637로, 0.602의 오스틴 딘(LG)보다 0.035 높다.






치열했던 타율 1위 경쟁의 승자는 양의지(두산)로 굳어지고 있다.






양의지는 0.338로, 0.329의 김성윤(삼성)과 격차를 벌렸다.






박해민(LG)은 49도루로, 삼성 시절이던 2018년 이후 7년 만의 도루왕 탈환을 예약했다.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는 2년 연속 최다 안타 1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롯데와 키움 히어로즈가 1경기씩만 남긴 상황에서 레이예스는 186안타로, 180안타의


송성문(키움)에게 6개 차로 앞섰다.








득점 부문에서는 구자욱(삼성·104개)과


송성문(102개)이 경쟁하고 있다.








2경기를 남긴 구자욱이 조금 더 유리한 상황이다.











한화 폰세, 한 번 더 등판…KBO 외국인 투수 첫 4관왕 도전











올해 송성문 진짜 대단하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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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