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토트넘, '손흥민 인종차별' 미드필더와 재계약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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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토트넘, '손흥민 인종차별' 미드필더와 재계약 맺는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09.30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토트넘 홋스퍼와 동행을 이어간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벤탄쿠르는 토트넘과 재계약에 합의할 것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합의를 완료할 것이다"고 전했다.






벤탄쿠르는 2022년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으로 왔다. 2021-22시즌 중도에 합류를 해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토트넘 복덩이로 지목됐다. 중원 핵심으로 자리를 잡은 벤탄쿠르는 부상으로 고생했다. 2022-23시즌 십자인대 파열까지 당해 한 시즌을 아예 날렸다. 2023-24시즌에도 발목 인대 파열로 인해 거의 돌아오자마자 부상을 당했다.






부상으로 힘을 못 실을 때 손흥민 인종차별 논란이 있었다. 2024년 여름 루과이 TV 프로그램인 '포르 라 카미에스타'에 나와 "손흥민과 손흥민 사촌 다 비슷하게 생겼다. 걔네는 다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명백한 인종차별 발언이었다.
























손흥민은 "FA에서 절차가 진행 중이다. 벤탄쿠르를 사랑한다. 난 그를 정말 사랑한다. 좋은 추억이 많다. 그 발언 이후 곧바로 사과를 받았다. 난 휴가 중이어서 무슨 일이 벌어진지 몰랐지만 그는 긴 문자를 보냈다. 훈련장에 돌아왔을 때 정말 미안해 했고 공개적으로, 개인적으로 사과를 하며 울기도 하더라. 진심으로 미안한 모습이었다"고 수습했다.






손흥민이 수습을 했는데 벤탄쿠르는 "사실 MC를 꼬집기 위해 한 발언이었다"고 추한 변명을 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7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벤탄쿠르는 놀랍게도 항소를 했다. 결과는 징계였다.

















영국 '타임즈'는 "벤탄쿠르는 손흥민 인종차별 발언은 당시 MC의 말을 비꼬는 반어적 표현이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MC가 손흥민을 한국인으로 일반화해서 지칭한 게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농담을 섞어서 기자를 가볍게 꾸짖었다고 했다. 점잖게 꾸짖었다고 했는데 두 번의 사과를 한 게 무색하게 만드는 변명이었다. 또한 이후 했던 사과는 일부분이 편집되어 보도한 것에 대한 사과라고 했다"고 벤탄쿠르가 한 변명을 밝혔다.






이후 징계에서 돌아왔는데 잦은 부상으로 힘을 싣지 못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벤탄쿠르가 빠졌을 때 다른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면서 매각설까지 나왔다.

















프리시즌에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벤탄쿠르에게 매우 만족한다. 아주 좋은 선수이고 모든 면에서 프로다. 벤탄쿠르가 남는 걸 바란다. 확실한 사실이다. 벤탄쿠르는 핵심 선수이며 미래에도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앙 팔리냐가 온 뒤에도 벤탄쿠르는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고 있어 프랭크 감독 말대로 확실히 핵심으로 입지를 다진 듯하다. 2026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벤탄쿠르는 재계약을 통해 토트넘과 동행을 이어갈 것이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6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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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