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표정 변화만으로 "독심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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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표정 변화만으로 "독심술" 성공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05:41







표정 변화만으로 쥐 뇌의 신경세포 사이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모습을 묘사한 그림. Carole Marchese 제공



표정 변화만으로 쥐 뇌의 신경세포 사이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모습을 묘사한 그림. Carole Marchese 제공




과학자들이 쥐의 표정 변화만으로 머릿속 생각을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결과가 미래에 인간까지 적용될 경우 말이나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은 생각이 유출되는 '정신적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





페니 카제트 프랑스 마르세유대 티모네 신경과학연구소 연구원과 포르투갈 샹팔리모재단 공동연구팀은 쥐의 표정 변화를 통해 뇌에서 일어나는 특정 사고 과정을 유추하는 데 성공하고 연구결과를 30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신경과학'에 공개했다.





표정 변화를 통해 감정을 파악하는 것과 비교하면 구체적인 생각의 내용을 읽어내는 '독심술(Mind Reading)'은 까다로운 기술로 평가된다. 정밀한 측정 장치를 연결해 뇌신호를 정밀히 파악해야만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연구팀은 뇌에서 분석 중인 행동 전략을 표정 변화로 감지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쥐 실험을 설계했다.





쥐는 당분이 있는 물과 당분이 없는 물이 두 급수기에서 번갈아 제공되는 퍼즐에서 어떤 급수기로 가야 당분을 섭취할 수 있는지 선택하기 위해 전략을 구상한다.





연구팀은 쥐의 얼굴 움직임과 뇌의 신경세포(뉴런) 활동을 동시에 기록하고 데이터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쥐의 표정 변화는 신경세포의 활동 만큼이나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퍼즐을 푸는 서로 다른 쥐에서 실험을 반복하자 동일한 전략을 수행할 때 유사한 얼굴 움직임 패턴이 관찰됐다. 표정 변화만으로 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연구팀은 "특정한 사고 패턴이 얼굴 움직임에서 감정처럼 고정된 방식으로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비침습적인 뇌 연구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개인의 정신적 사생활 보호 방안을 고려할 필요성도 부각한다"고 밝혔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7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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