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11월27일 4차 발사…첫 야간 발사로 오로라 관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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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11월27일 4차 발사…첫 야간 발사로 오로라 관측한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05:56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탯줄’ 구실을 하는 엄빌리칼타워(왼쪽 녹색)에 장착돼 기립해 있다. 우주항공청 제공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탯줄’ 구실을 하는 엄빌리칼타워(왼쪽 녹색)에 장착돼 기립해 있다. 우주항공청 제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일이 오는 11월27일로 결정됐다.



우주항공청은 11월27일 오전 12시54분~1시14분 사이로 발사일과 시각을 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우주청은 “누리호 최종 조립 일정, 위성 일정, 기상·우주환경·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준비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발사 예정일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처음으로 새벽에 이뤄진다. 그동안 1~3차 발사는 낮이나 이른 저녁 시간인 오후 4시~6시24분 사이에 발사됐다. 발사시각이 새벽으로 정해진 데 대해 우주청은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임무가 지구 오로라와 대기광을 관측하고 우주 자기장과 플라즈마 측정 등을 하는 것인데, 이 임무를 수행하는 데 적합한 발사시간이 새벽시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중형위성 3호는 고도 600㎞의 태양동기궤도에서 작동하게 된다. 태양동기궤도를 도는 위성은 같은 지역을 매번 비슷한 태양 고도에서 내려다볼 수 있어 유사한 조명 조건에서 촬영이 가능해 획득한 데이터를 비교해보기가 수월하다.



우주청은 “정확한 발사시각은 11월26일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며 “기상 등 돌발변수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 예비일을 11월28일~12월4일까지 설정했다”고 밝혔다.



누리호 4호기에는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기 1기(580㎏)와 부탑재 위성 12기(80㎏) 등이 실려 우주로 올라간다. 위성부 총 중량은 약 1050㎏으로 지난 3차 발사 때(약 500㎏)에 견줘 2배 이상 늘어났다.



김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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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221500.html#ace04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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