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 말고 무럭무럭 자라라" 양민혁 2G 연속골 활약에 손흥민 조언도 재조명… 英 언론 "쏘니가 남긴 작별 조언 반드시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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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 말고 무럭무럭 자라라" 양민혁 2G 연속골 활약에 손흥민 조언도 재조명… 英 언론 "쏘니가 …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1 10.07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 19세 신예


양민혁


이 임대 팀


포츠머스


에서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잉글랜드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기 전 양민혁에게 남긴 조언이 재조명 받아 화제다.






양민혁은 지난 4일(한국시간) 포츠머스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9라운드


미들즈브러


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1-0 승리로 이끈 그는 단 두 경기 만에 팀 내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양민혁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23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포츠머스가 우측면으로 공격을 전개하던 순간, 조던 윌리엄스가 박스 안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양민혁은 순간적인 문전 침투로 수비수를 제친 뒤 차분하게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 골은 포츠머스가 끝까지 지켜낸 유일한 득점이자 결승골이 되었고, 팀은 5경기 만에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이 골로 양민혁은 지난 왓포드와의 리그 경기 선제골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시즌 초반 쉽지 않은 적응기를 보냈다. 리그 개막전 교체 출전 이후 네 경기 연속 벤치 신세를 지며 현지 언론과 팬들의 우려를 샀다. 그러나 빠르게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양민혁은 이날 78분을 소화하며 키패스 2회, 패스 성공률 79%, 크로스 성공 1회, 드리블 성공 1회, 지상 경합 9회 중 4회 승리, 태클 2회를 기록하며 팀 공격과 수비에 모두 기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양민혁에게 이날 경기 평점 7.7을 부여하며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으로 평가했고, '소파스코어'는 평점 7.8로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했다.






경기 후 포츠머스 감독 존 무시뉴는 "양민혁은 입스위치전에서 첫 선발 출전 이후 훌륭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도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그는 일주일 만에 두 골을 기록하며 팀에 큰 힘이 되었고, 그 노력에 찬사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극찬했다.






또한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은 영국에 온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언어를 배우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민혁을 향한 현지 언론의 반응도 꽤 뜨겁다.






지역지 '포츠머스 뉴스'는 "단 일주일 만에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왓포드전에서 멋진 발리슛으로 첫 골을 기록하더니, 이번 미들즈브러전에서도 거의 완벽한 마무리로 결승골을 터뜨렸다"며 "양민혁이 있을 때 포츠머스의 공격은 한층 위협적으로 변한다"고 평가했다.






또 'TBR 풋볼'은 "포츠머스 팬들은 시즌 초반 양민혁에 대한 확신이 없었지만, 그는 짧은 적응기를 거쳐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고, 포츠머스가 왜 그를 임대 영입했는지 보여주고 있다"며 극찬했다.






토트넘 구단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이 포츠머스에서 눈부신 한 주를 보냈다. 리그 두 경기 연속 득점으로 본격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펼치기 시작했다. 특히 미들즈브러전 결승골은 팀이 5경기 만에 승리하도록 이끌었다"고 소개하며 그의 성장을 주목했다.

















한편, 양민혁의 활약에 의외의 한 명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토트넘에서 먼저 입지를 다지고 레전드 반열에 오른 선배 손흥민이다.






런던 지역지 '런던 월드'는 7일 "토트넘 임대생은 미들즈브러를 침수시킨 후 손흥민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양민혁은 손흥민이 남긴 작별 조언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그 조언은 지금 그의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지난 여름 토트넘을 떠나며 양민혁에게 전한 "젊은 선수들이 유럽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게 기쁘다. 양민혁이 팀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경기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앞에 놓인 일에 집중하라"고 한 발언을 재조명했다.

















'런던 월드'는 "포츠머스에서 양민혁은 단 두 경기 만에 그저 임대생에서 팀의 복덩이로 변모했다. 현지 팬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경기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양민혁은 앞으로도 손흥민의 조언과 감독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매체는 "19세에 불과하고, 영국에서 단 19경기만 소화한 양민혁은 아직 자만해서는 안 된다. 바로 이것이 손흥민이 전 동료에게 남긴 작별 메시지의 핵심이기도 하다"라면서 의견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런던 월드'는 "양민혁의 발전은 토트넘과 포츠머스 모두에게 고무적인 신호다. 앞으로 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글을 마무리했다.






매체의 언급처럼 양민혁이 선배 손흥민의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더욱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연합뉴스/포츠머스/LAFC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2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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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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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