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메타 제쳤다! 스트래티지, 세계 2위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등극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3 10.09

비트코인(Bitcoin, BTC) 보유량 64만 31개를 기록한 스트래티지(Strategy)의 보유 자산 가치가 780억 달러를 돌파하며 아마존(Amazon)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기업 트레저리(treasury)에 근접했다. 비트코인 상승세와 꾸준한 매입이 결합되며, 스트래티지는 이미 엔비디아(Nvidia), 애플(Apple), 메타(Meta)를 제치고 새로운 ‘비트코인 트레저리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 7일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6,080달러를 돌파하면서 자사 보유 자산 가치가 일시적으로 800억 달러를 넘었다. 이는 아마존(970억 달러), 구글(95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950억 달러)의 현금 트레저리에 근접한 수준이다. 반면 세계 최대 트레저리를 보유한 기업은 약 3,440억 달러를 보유한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다.

이 같은 기록은 스트래티지의 정기적 비트코인 매입과 자산 가치 상승이 맞물린 결과다. 테슬라(Tesla)는 약 1만 1,509BTC(14억 달러)를 보유하며 상위 10대 기업 트레저리에 포함됐지만, 총 370억 달러 규모의 보유 자산 대비 비중은 미미하다.

제이피모건(JPMorgan)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과 금을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로 규정하며, 미국 달러 인플레이션과 38조 달러에 달하는 국가 부채 위험 속에서 두 자산이 ‘가치 저장 수단’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블랙록(BlackRock) CEO 래리 핑크(Larry Fink)는 “통화 가치 하락 우려가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은 7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발언했다.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미국공공정책연구소(NCPPR)는 지난해 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이사회에 비트코인 매입 제안을 제출했지만 모두 거절됐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9만 7,170달러일 때, 메타는 10만 4,800달러일 때 이를 기각해 이후 상승분을 놓쳤다. 해당 제안의 제출자이자 스트라이브(STRIVE) 비트코인 디렉터 에단 펙(Ethan Peck)은 “현금 자산은 인플레이션 속에서 가치가 줄어드는 반면, 비트코인은 주주 가치를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5년 들어 기업의 비트코인 트레저리 채택은 폭발적으로 늘었다. 올해 초 100개 미만이던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는 200개를 돌파했으며, 대부분의 기업이 투자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평균 매입가 7만 3,981달러로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평가이익은 304억 달러(약 65% 수익률)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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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