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금의 길 그대로 밟고 있는 걸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6 10.12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금(Gold)과 유사한 가격 움직임을 보이며 ‘디지털 금’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기관들은 양 자산이 비슷한 매크로 환경 속에서 동일한 상승 구조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기했다.

10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애널리스트들은 20세기 금에 대한 중앙은행의 대응 방식과 현재 비트코인을 대하는 태도 사이에 유사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금 가격이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비트코인 역시 12만 5,000달러를 넘어서며 유사한 랠리를 연출했다.

도이치은행은 중앙은행이 2030년까지 금과 함께 비트코인을 준비자산(Reserve Asset)으로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금과 마찬가지로 거시적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 정부 셧다운 등 거시 변수로 인해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가 확대되면서 자금이 몰리고 있다.

시장 분석가 홀거 차페츠(Holger Zschaepitz)는 비트코인이 금과 거의 동일한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며, 과거 거시적 돌파 시기마다 비트코인은 강력한 상승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분석가 멀레인(Merlijn) 역시 동일한 패턴이 반복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16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JP모건 또한 비트코인이 금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16만 5,000달러까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매튜 시겔(Matthew Sigel) 반에크(VanEck)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는 비트코인이 2028년 반감기 이후 금 시가총액의 절반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대 64만 4,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금 시가총액은 약 27조 달러, 비트코인은 약 2조 2,000억 달러다.

시겔은 금의 절반 가치는 가치 저장 수단에서 비롯되며, 신흥국의 젊은 소비자들은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브리지(SkyBridge) CEO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향후 세대 교체와 함께 자산 배분 구조가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1만 44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큰 폭의 하락 흐름을 보였다.

https://m.coinreaders.com/191877

Comments

가입코드 : a12345

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