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돌아오는 삼성라이온즈…준PO 3,4차전 펼쳐지는 '대구'에서 끝낼 수 있을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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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승리로 기세를 올렸던 삼성라이온즈가 끝내기 홈런으로 내준 2차전을 뒤로 하고 홈에서 준플레이오프를 이어갑니다.

13일부터 이틀 연속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신한 SOL 뱅크 준플레이오프 SSG랜더스와의 3, 4차전에서 삼성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합니다.

최원태의 호투와 이재현, 김영웅의 홈런으로 5-2 승리를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던 삼성은 2차전, 달아나는 SSG를 2번이나 동점을 만들며 추격했지만 9회 말 김성욱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3-4로 경기를 내줬습니다.

첫 경기를 잡았던 삼성은 2차전 연승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선발 자원 후라도까지 투입하는 강수에도 패배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킵니다. 타선이 1차전 중반 이후, 좀처럼 터지지 않았던 삼성은 상대 불펜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마무리 조병현을 공략했다는 부분은 성과로 남았습니다.

연장까지 승부가 이어졌다면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었을 정도로 아쉬운 패배였지만, 인천 원정에서 목표로 했던 1승 1패를 기록한 삼성은 다가오는 홈 2연전에서 내리 승리를 거두고 플레이오프로 향하겠다는 각오입니다.

홈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다가오는 3, 4차전에 대한 기대가 큰 삼성은 시즌 내내 강했던 라이온즈파크에서 SSG와 마지막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뒀던 좋은 기억도 있습니다.

시리즈 운명을 결정지을 3차전에 두 팀은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인 원태인과 앤더슨이 각각 선발로 나섭니다.

원태인은 지난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호투를 펼치며 팀의 승리와 함께 MVP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분위기 반전에 대한 기대감은 높습니다.

4차전의 경우, 2차전에서 무너졌던 후라도와 SSG의 상징 김광현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차전에서 기세를 가져오는 팀이 시리즈를 가져올 승산이 큰 상황입니다.

대구에서 삼성이 2연승으로 시리즈를 마친다면 플레이오프는 오는 금요일부터 대전에서 이어지지만, 5차전까지 승부가 길어지면 16일 인천에서 준PO 마지막 승부가 펼쳐지고, 플레이오프는 토요일부터 시작됩니다.

과연, 삼성이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목표까지 이룰지에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대구문화방송은 가을야구를 이어가는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홈 2연전을 모두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석원 기자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657/000004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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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