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 공화국?' 밀워키, 알렉스 아데토쿤보와도 계약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7 10.14

[루키 = 이학철 기자]

밀워키

는 아데토쿤보가 지배한다.

ESPN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밀워키와 알렉스 아데토쿤보의 계약 소식을 보도했다.

알렉스 아데토쿤보는 밀워키와 투웨이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 알렉스 아데토쿤보는 밀워키의 에이스인

야니스 아데토쿤보

와 형제다.

야니스와 타나시스, 코스타스와 함께 아데토쿤보 4형제의 막내인 알렉스 아데토쿤보는 203cm의 신장을 보유한 포워드 자원이다.

이로써 밀워키에서는 아데토쿤보 형제가 3명이나 뛰게 됐다.

에이스인 야니스와 최근 재계약을 맺은 타나시스가 이미 밀워키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알렉스까지 밀워키의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이들 3형제는 같은 팀에서 로스터 계약을 한 역대 최초의 형제가 됐다.

야니스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밖에 풀이되지 않는 계약이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이번 비시즌 밀워키를 떠날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게 돌았다.

우선은 밀워키의 유니폼을 입고 이번 시즌을 소화하는 야니스이지만 언제 다시 트레이드설이 수면 위로 떠오를지는 모르는 일이다.

이에 밀워키는 아데토쿤보 형제들을 대거 취업시켜주면서 야니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형제를 잘 만난 타나시스와 알렉스는 덕분에 NBA 유니폼을 입어볼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밀워키의 노력은 과연 야니스를 눌러 앉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아데토쿤보 공화국?' 밀워키, 알렉스 아데토쿤보와도 계약

인질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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