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ML 가면 키움 120억원 아낀다…그 돈으로 FA 큰 손? 박찬호 영입전 다크호스? 전력보강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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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ML 가면 키움 120억원 아낀다…그 돈으로 FA 큰 손? 박찬호 영입전 다크호스? 전력보강 필수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4 10.14




















2025년 8월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키움 송성문이 1회초 1사 후 중견수 플라이를 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송성문


이 메이저리그에 간다면…






키움 히어로즈


와 송성문(29)의 6년 120억원 비FA 다년계약은 송성문이 미국 진출에 성공하는 순간 파기된다. 송성문이 한미포스팅시스템 입찰을 공식선언한 당시만 해도 실제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는 시선이 많았다.
















송성문/광주=김진성 기자 [email protected]







그러나 송성문이 2년 연속 리그 탑클래스 3루수로 맹활약하면서, 약간 시선이 달라지는 분위기다.


이정후


(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지난달 말 귀국인터뷰서 구단 사람들이 자신에게 송성문에 대해 물어봤고, 메이저리그에서 송성문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송성문이


김혜성


(26, LA 다저스)급의 계약을 맺는 건 쉽지 않지만, 메이저리그 계약 자체는 따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흘러나온다. 물론 최종결단은 송성문과 키움 구단이 내린다. 송성문은 마이너계약으로는 미국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어쨌든 현 시점에서 송성문은 미국 도전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나 흥미로운 건 키움의 스탠스다.





송성문이 만약 내년에 미국으로 건너가면 120억원을 아낀다.






키움이 그 돈으로 FA 시장에 뛰어들어 외부 영입을 할 수도 있다는 시선이다.





실제 키움은 외부FA 영입 가능성에 대해 굳이 강하게 부인하지 않는다. 설종진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서 내야수가 필요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사실 키움은 굳이 내야수가 아니더라도 전 포지션에서 대대적인 전력보강이 필요하다. 내부적으로 최근 몇 년간 스카우트와 육성을 실패했다는 냉정한 반성이 있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전 포지션, 모든 선수를 육성하긴 어렵다. 앞으로도 이 팀의 주요 기조는 육성이다. 이걸 바꿀 가능성은 없다.






그러나 육성이 쉽지 않은 포지션이라면 과감하게 FA 시장에 눈을 돌릴 필요성도 있다. 업계에선 키움이 다가올 FA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본다. 송성문에게 줄 120억원을 아낀다면 날개를 다는 격이다.






설종진 감독이 원하는 내야수가 FA 최대어


박찬호


(30,


KIA 타이거즈


)라는 근거는 없다. 그러나 키움이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2021년부터 지난 5시즌 내내 가장 취약했던 포지션이 유격수다. 박찬호 한 명이 온다고 키움이 갑자기 5강에 진출할 전력이 되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팀이 장기레이스에서 더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건 확실하다. 박찬호가 정말 필요한 팀이 키움이다.







키움이 모기업이 있는 9개 구단보다 운신의 폭이 좁긴 하다.








그러나 투자할 돈이 없는 팀은 절대 아니다.







어차피 송성문과의 120억원 계약도 그 금액을 6년간 나눠서 지불하는 것이다.




초대형 FA 영입을 할 수 없는 팀은 절대 아니다.









결정적으로 최근 KBO는 경쟁균형세 하한선을 만들어 2027시즌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60억6538만원이다.







이후 매년 5%씩 오른다.




1회 미달 시 미달분의 30%, 2회 미달 시 미달분의 50%, 3회 미달 시 미달분의 100%를 유소년발전기금으로 내야 한다.
















박찬호/KIA 타이거즈










팀 페이롤이 적은 키움을 겨냥한 정책이다.










키움의 올해 40인 기준 팀 페이롤은 43억7600만원이다.







2027시즌 기준 60억6538만원을 넘으려면 다가올 FA 시장, 늦어도 2026-2027 FA 시장에서 전력보강이 필요하다.




송성문이 빠져나가면 그만큼 더 큰 투자가 필요하다.











송성문 ML 가면 키움 120억원 아낀다…그 돈으로 FA 큰 손? 박찬호 영입전 다크호스? 전력보강 필수











개 짠돌이 키움이 투가?





하한선 칼 같이 지킬려고 무슨 추잡한 꼼수를 부릴지 벌써부터 궁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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