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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잉글랜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이 마커스 래시퍼드에게 훗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라고 충고했다.
잉글랜드는 15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의 다우가바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K조 6차전 라트비아 원정 경기를 갖는다. 잉글랜드는 앞선 5경기 전승으로 선두 질주 중이다. 총 8라운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선에서 조 선두 및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0일에는 친선경기를 치렀다. 월드컵 예선 일정이 빈 팀끼리 가진 평가전이었다. 웨일스를 3-0으로 꺾었다. 다만 3골은 모두 전반전에 나왔고,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래시퍼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마커스 래시퍼드(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래시퍼드는 대표팀 입지를 회복 중이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천재 공격수로 각광 받으며 19세에 국가대표 데뷔까지 이뤘지만, 맨유에서 오랫동안 정체기를 겪었다. 지난해 통틀어 A매치 1경기 출장에 그쳤다. 지난 시즌 애스턴빌라 임대에 이어 이번 시즌은 바르셀로나로 임대되며 환경을 바꿨다. 투헬 감독은 충분히 부활할 수 있다고 기대를 걸고 있다.
투헬 감독은 라트비아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래시퍼드가 거론되자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숨김없이 말했다. 'BBC' 등 현지 매체가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여전히 젊은 나이다. 아직 자신의 경력에 도움될 만한 선택을 내릴 시간이 충분하다. 그렇지 않다면 10년 뒤 자신이 충분히 이룰 수 있었음에도 놓친 것들을 돌아보며 후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래시포드(왼쪽, FC바르셀로나), 최철원(오른쪽, FC서울). 서형권 기자
또한 래시퍼드의 재능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그의 한계는 굉장히 높다. 다른 사람들보다 한층 높을 것이다. 재능이 있는 선수다. 그러나 높은 수준의 스포츠에서 재능이라는 건 위험한 표현이다. 자신의 가장 뛰어난 모습을 늘 보여줘야만 하는 게 이런 수준에서의 스포츠다. 그게 래시퍼드가 맞딱드린 도전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이 될 수 있는 선수다. 훈련에서 보면 왼발 오른발에 헤딩으로도 득점할 수 있다. 폭발적이고, 빠르고, 제공권도 있다. 이 선수의 한계가 어디일까? 한계는 없다. 하지만 잠재력을 다 끌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36/000010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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