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카이저 "비트코인, 금·은보다 강력한 가치 저장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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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카이저 "비트코인, 금·은보다 강력한 가치 저장 수단"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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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 강경 옹호론자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금과 은을 비롯한 전통 자산보다 비트코인이 우월한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절대적 희소성을 기반으로 한 비트코인의 상승이 자산 시장의 ‘진짜 승자’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10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이저는 비트코인이 1달러에서 10만 달러까지 오른 기록이 전통적 금속 자산을 압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2,100만개로 발행량이 고정돼 있으며, 이 희소성이 가치를 지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금이나 은이 없어도 괜찮다. 비트코인을 쌓아라”라고 말하며 비트코인이 궁극적인 안전자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이저는 금과 은의 최근 상승이 경쟁이 아니라 진화적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금 가격은 4,100달러, 은 가격은 52달러를 기록했지만 이는 경기 불안정성에 반응한 결과일 뿐이며, 자본이 결국 비트코인으로 이동하는 과정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금융 저널리스트 미셸 마코리(Michelle Makori)는 전통 귀금속 시장의 구조적 위기를 지적했다. 그는 실버 시장에서 과도한 페이퍼 레버리지로 인해 숏 스퀴즈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불리언 은행들이 실물보다 많은 양의 종이 은을 판매하고 있어 실제 인도 불이행 시 시장이 붕괴할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시장 전반의 변동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11만 752.38달러로 24시간 동안 3.23% 하락했으며, 최고 11만 6,020.49달러에서 미중 갈등 심화와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조정이 나타났다. 거래량은 같은 기간 19.9% 감소한 775억 달러를 기록했다.








금융 전문 평론가 피터 쉬프(Peter Schiff)는 여전히 비트코인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이 7만 5,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며 약세 기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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