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전11패' 한화 김경문 감독, 'KS 잠실 악연' 오늘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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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전11패' 한화 김경문 감독, 'KS 잠실 악연' 오늘 끝낸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9 10.27












김경문 감독, 두산·NC 사령탑부터 KS 잠실경기 11전 전패


LG, 치리노스 부상 변수로 임찬규 출격…잠실서 유독 강해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8회초 더그아웃에서 굳은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10.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11전 11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한국시리즈 '잠실 징크스'를 극복할 수 있을까.




하필 2차전


LG 트윈스


선발투수는 잠실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임찬규


다.




한화의 우승을 위해, 김 감독 개인으로는 잠실과의 질긴 '악연'을 끝내기 위해 2차전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한화와 LG는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맞붙는다.






1차전에서 타선이 폭발한 LG가 8-2의 승리를 거둔 가운데 2차전도 LG 홈인 잠실에서 열린다.






한화 입장에선 2차전을 반드시 잡고 홈인 대전으로 넘어가야 한다.






3, 4차전에서 '원투 펀치'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가 대기 중이지만, 첫 2경기를 내주면 아무래도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다.








확률도 이를 증명한다.







역대 KS에서 첫 2경기를 모두 잡은 팀의 우승 확률은 90.5%(19/21)에 달했다.










1, 2차전을 모두 따내고도 우승에 실패한 사례는 2007년과 2013년의 두산 베어스뿐이었다.









이 두 번 중 한 번을 바로 현재 한화 사령탑인 김경문 감독이 경험했다.






2007년 두산을 이끌고 KS에 오른 김경문 감독은 당시 정규시즌 우승팀인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상대로 인천 원정에서 먼저 2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홈인 잠실에서 열린 3~5차전을 내리 패했고, 인천으로 다시 넘어간 6차전마저 내주며 2연승 뒤 4연패로 준우승했다.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입장하고 있다. 2025.10.2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돌이켜보면 김 감독은 잠실에서 열린 KS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흑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는 두산 감독이던 2005년 KS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2패, 2007년과 2008년엔 SK에 3패 했고, NC 다이노스 감독이 된 2016년엔 '친정' 두산에 잠실에서 2번 다 졌다.




그리고 올해 1차전마저 LG에 패하며


KS 잠실 경기 전적을 '11전 11패'로 늘렸다.








잠실을 홈으로 쓰던 두산 감독 시절에도 좀처럼 징크스를 끊지 못했다.




어찌 보면 김 감독이 KS 준우승만 4번 기록한 결정적인 이유가 '잠실구장과의 악연'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그런 점에서 이날 2차전에서 'KS 잠실 징크스'를 끊고 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KS 우승을 위해, 김 감독 본인의 한풀이를 위해서라도 그렇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건 LG의 2차전 선발이 외인


요니 치리노스


에서 임찬규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LG는 당초 치리노스를 2차전 선발투수로 낙점했지만, 옆구리 담 증세를 보여 3차전 선발 예정이던 임찬규로 바꿨다.




치리노스는 3차전 혹은 4차전에 나선다.












LG 트윈스 임찬규.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시속 150㎞의 구위를 가진 외인 대신 '기교파'에 가까운 임찬규가 나선다는 점은 한화 타선의 입장에선 부담을 덜 수 있는 요소다.






그렇다고 해서 임찬규를 얕잡아볼 수는 없다.






임찬규는 올 시즌 27경기에서 11승7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했다.








국내 선발투수 중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다.






게다가 한화를 상대론 5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1.59로 가장 강했다.








홈구장인 잠실에서도 14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2.80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화 입장에선 잠실에서, 그리고 자신들을 상대로 강했던 임찬규를 뚫어야만 노감독의 징크스를 뚫고 우승 확률도 높일 수 있다.




19년 만에 KS 선발투수로 나서는 류현진의 투구보다 중요한 건, 타선의 임찬규 공략이다.













'11전11패' 한화 김경문 감독, 'KS 잠실 악연' 오늘 끝낸다[KS2]











현진아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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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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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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