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격한 루니 "신경 쓰지 말고 경기에나 집중해라" 판다이크 대응에 뒤끝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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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격한 루니 "신경 쓰지 말고 경기에나 집중해라" 판다이크 대응에 뒤끝 발언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11.12


















웨인 루니 전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진혁 기자= 웨인 루니와


버질 판다이크


의 장외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1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루니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비판에 대해 맞대응한 판다이크를 향하 뒤끝이 느껴지는 발언으로 되받아쳤다. 루니는 "밖에서 나오는 잡음에 너무 신경 쓰지 말아라. 그건 우리(해설자)의 일이다. 당신은 경기력에만 집중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루니는 지난달 4연패에 빠진


리버풀


를 비판하며 베테랑 선수들의 행동을 지적한 바 있다. 루니는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리버풀이 최근 7경기에서 6패를 당한 것은 리더인 판다이크와


모하메드 살라


가 팀을 제대로 이끌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두 선수는 재계약을 맺고도 진정한 리더 역할을 하지 못했다. 핵심 선수들이 흔들리면 팀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라고 저격했다.






특히나 판다이크는 주장을 역임 중이기에 루니의 리더십 비판은 더욱 뼈아프게 다가왔다. 하지만 리버풀은 베테랑 살라의 결승 골에 힘입어 애스턴빌라를 제압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판다이크 역시 경기 중 가장 많은 패스(77회)를 성공시켰고 클리어링 4회, 헤더 클리어 3회 등으로 단단한 수비력까지 선보이며 리버풀의 11경기 만에 클린시트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판다이크는 루니의 저격성 발언에 대해 성숙한 어조로 대응했다. "루니는 전설적인 선수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인물이다. 하지만 그 발언은 제 생각엔 조금… 게으른 비판이라고 생각한다. 내 개인적인 의견"이라며 "그들이 할 일일 뿐이다. 그게 해설가의 역할이다. 루니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전혀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버질 판다이크(리버풀).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요즘은 너무 많은 플랫폼이 있어서, 누구든 어떤 말이든 쉽게 할 수 있고 금세 확대된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건 오직 경기에서 이기는 것, 그게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전부다"라며 경기에만 집중할 뜻을 밝혔다.






루니의 저격에 판다이크가 대응하며 설전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런데 루니가 리버풀이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서 0-3 대패하자 다시금 입을 열어 판다이크를 비판했다. 루니는 "나는 내가 보고 느낀 걸 솔직하고 정직하게 말하려고 노력한다. 며칠 전 내 팟캐스트에서 판다이크가 새 계약을 맺고 의욕을 잃은 것 같다고 말한 건 너무 강한 표현이었다. 그 부분에서는 잘못했을지도 모른다"라며 과한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뉘앙스를 보였다.






그러나 이내 "판다이크의 올 시즌 경기력만 보면 예전만큼의 수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가 주장으로서 동료 선수들과 대화하고, 팀을 이끌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그가 직접 그런 일을 했다고 강조한다는 건, 팀 내부에 뭔가 잘못된 게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라고 비판의 입장을 고수했다.






마지막으로 루니는 "밖에서 나오는 잡음에 너무 신경 쓰지 말아라. 그건 우리(해설자)의 일이다. 당신은 경기력에만 집중해야 한다"라며 "젊은 선수들은 판다이크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고 있을 것이다. 그런 만큼 더 조용히 내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경기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36/000010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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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