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정말 불편하다" 이적설 스스로 종결, LAFC 잔류한다 "나는 지금 있는 곳에서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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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정말 불편하다" 이적설 스스로 종결, LAFC 잔류한다 "나는 지금 있는 곳에서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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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


(33·


LAFC


)이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불거진 유럽 단기 임대설에 대해 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명확히 선을 그었다.






손흥민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최근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 '더 선'이 "손흥민의 계약에는 유럽 임대가 가능하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며 "그가 겨울 비시즌 기간 동안 유럽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더 선'은 손흥민이 과거 LA 갤럭시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베컴처럼 MLS 오프시즌에 유럽 무대에 단기 임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일부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의 임시 행선지로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 이탈리아 명문 AC밀란, 스페인 라리가 팀 등을 거론하며 루머를 확대 재생산했다.






하지만 손흥민 본인이 직접 나섰다. 대표팀 소집 기간 중 한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를 궁금해하시는 것 같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그런 루머가 나오는 자체가 불편하고, 팬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나는 현재 LAFC의 선수다. 내가 속한 팀에 최선을 다하는 게 내 신념이다. 지금까지 나온 임대 관련 보도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겨울에 어느 팀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못 박았다.





















그는 루머가 자신뿐 아니라 소속팀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게 구단에 실례가 될 수 있다. 나를 믿고 함께하는 동료, 감독, 팬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근거 없는 얘기들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또 자신의 명확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지금 내 목표는 월드컵이다.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비시즌 기간에는 한국에 돌아가 잘 쉬고,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릴 생각이다. 휴식과 재충전이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손흥민의 MLS 첫 시즌은 성공적이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LAFC에 합류한 그는 12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리그 진입 3개월 만에 '올해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고, 유니폼 판매량 2위를 기록하며 리그 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 복귀설이 제기되자 팬들은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발언으로 논란은 일단락됐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생각하시는 것보다 LAFC를 정말 많이 존중하고 사랑한다. 나는 이 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LAFC에서 뛰는 동안)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의 말은 사실상 루머를 완전히 종결시키는 선언이었다. 구단 역시 내부적으로 어떤 임대 협상이나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LAFC 구단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구단의 핵심 선수이자 MLS 전체의 대표 얼굴이다. 그의 겨울 이적은 전혀 계획되어 있지 않다"고 못을 박았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A매치 2연전을 준비 중이다. 대한민국은 오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11월 A매치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FIFA 랭킹 포트 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경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현재 FIFA 랭킹 22위를 유지 중이다. 두 경기 모두 승리할 경우 포트2에 오를 가능성이 커진다. 손흥민은 이 중요한 시점에서 대표팀 주장으로 다시 한 번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






그는 "대표팀은 언제나 나에게 특별한 공간이다. MLS에서 시즌을 치르며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때면 항상 힘이 난다"며 각오를 전했다.






결국 이번 인터뷰로 손흥민은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을 단호히 정리했다. 그의 시선은 오로지 월드컵과 국가대표팀, 그리고 LAFC에 향해 있다. "나는 지금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내 미래는 유럽이 아니라 현재의 경기장에서 결정된다"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그렇게 다시 한 번 자신의 길을 명확히 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77/000057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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