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3회 연속' WC 탈락 위기→감독은 생트집 "아프리카 왜 9장이야? 줄여!"…역풍 맞고 '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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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3회 연속' WC 탈락 위기→감독은 생트집 "아프리카 왜 9장이야? 줄여!"…역풍 맞고 '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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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아프리카? 진출권 숫자 줄여야 해."






젠나로 가투소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예선 시스템에 불만을 드러냈다가 제대로 역풍을 맞았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6일(한국시간) 가투소 감독이 몰도바전 이후 언급한 월드컵 예선 시스템에 대해 아프리카, 남미 예선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했다가 역풍을 맞아 자신이 불리해졌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는 지난 14일 몰도바 키시나우에 있는 짐브루 경기장에서 열린 몰도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유럽 지역 예선 조 9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현재 이탈리아는 I조 2위(6승1패, 승점 18)다. 선두 노르웨이(승점 21)가 7전 전승을 달리면서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는 18일 이탈리아와 노르웨이가 맞붙는데, 이탈리아가 이기더라도 순위를 뒤집으려면 9골 차로 이겨야 한다. 현재 이탈리아가 골득실 +12, 노르웨이는 무려 +29다.

















지난 10월 일정을 앞두고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뒤를 이어 이탈리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가투소 감독은 몰도바전 이후 폭탄 발언을 늘어놨다. 자신이 선수 생활하던 때와 달리 월드컵 예선 방식이 문제라는 얘기다.






가투소는 "아프리카는 더 적은 팀들이 월드컵에 가야 한다. 1994 미국 월드컵에 아프리카 팀은 2팀 있었다. 지금은 정말 많고 계속 확장하고 있다"라며 "내 시대엔 유럽 예선 각 조 선두가 본선에 진출했고 2위 팀 중 최고의 팀도 본선에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승점 18점을 얻었고 6승을 했다. 그런데 본선 진출을 위해 여전히 2경기(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이것은 옳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총 아홉 팀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총 9개 조 1위 팀이 본선에 직행하며 2위 팀은 아프리카 플레이오프를 치러 대륙 간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정하는 시스템이다.






가투소는 아프리카에 더해 남미 대륙도 유럽보다 월드컵 출전하기 더 쉽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미를 보면, 10개 팀 중 상위 6팀이 본선에 가고 7위는 플레이오프로 간다. 그것이 당신들에게 유감과 슬픔을 준다. 그런 것들은 실망스럽다"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가투소의 발언은 많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가투소의 발언을 듣고 강하게 반응했다. 그는 "이탈리아는 항상 완벽하고 젖어 있는 잔디에서 뛴다. 그들은 남미가 어떤지 모른다"라며 반박했다.






이에 가투소는 노르웨이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가혹하게 비판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는 이것에 대해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미디어 담당관이 내게 남미 대륙에서 내가 짓밟히고 있다고 전했다. 내가 징징대고 있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거로 충분하다. 나는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내 생각을 말했을 뿐이다. 나는 다시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을 다시 말해야 한다면, 제발"이라며 의견을 말할 기회를 달라고 했다.






가투소는 "우리는 더 이상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는 세계에 살고 있다. 제발 흘려보내라. 아프리카도 그렇다. 행복하지 않은가? 난 더 이상 어디에도 갈 수 없다"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탈리아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 본선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월드컵 4회 우승에 빛나는 축구 강국이지만,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까지 잇달아 유럽 지역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이탈리아는 노르웨이전 9-0 대승이 아니라면 사실상 유럽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적이다.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아야 본선행 티켓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가투소 감독은 다시 험난한 길을 걸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4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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