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일주일 만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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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일주일 만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11.16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대한민국과 일본의 평가전. 9회초 김서현이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서현



(21·한화)이 일주일 만에 국가대표팀 경기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다.








김서현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 2차전에 대표팀이 6-7로 뒤지던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5개였다.






김서현은 초구로 선두 타자 니시카와 미쇼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다음 타자 나카무라 유헤이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줬고 사사키 다이에 초구에 안타를 허용해 1사 1·3루 추가 실점 위기에 처했다.






김서현은 고조노 가이토에 1루수 앞 땅볼을 맞았는데 그새 홈으로 들어가려던 3루 주자 나카무라가 홈 플레이트에서 태그아웃되면서 아웃카운트가 하나 올라갔다.






김서현은 다음 타자 이소바타 료타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무실점으로 끝냈다.








김서현의 등판은 지난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 2차전 이후 일주일 만이다.








당시 김서현은 0.2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고전했다.








체코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 등판한 대표팀 투수 총 14명 중에서 실점을 한 선수는 김서현이 유일했다.








이 때문에 김서현이 일본전에 등판할지 관심사였는데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김서현을 또한번 신뢰했고 김서현은 기대에 부응했다.




김서현 스스로도 실점 위기는 있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자신감을 어느정도 회복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이날 6-7로 끌려가던 9회말 2사 후



김주원



의 극적인 솔로 홈런으로 7-7 동점을 만들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전날 일본에 4-11로 완패한 대표팀은 이번 두 차례 평가전에서 1무1패를 쌓았다.




이번 평가전은 양국 합의에 따라 연장전 없이 진행됐다.













김서현, 일주일 만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그나마 이렇게 마무리 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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